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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 연구' 英 펜로즈-獨 겐첼-美 게즈, 노벨 물리학상 공동수상
토마스 펄만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이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영국의 로저 펜로즈(89), 독일 라인하르트 겐첼(68), 미국 앤드리아 게즈(55) 등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블랙홀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공동 수상이면 이를 균등하게 나눈다.

노벨상 시상식은 그동안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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