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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향 재판 11월로 연기…“수사기록 방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재판이 윤 의원 측 요청으로 한 달여 미뤄졌다. 당초 윤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11월 30일에 열린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6일 윤 의원 재판의 공판준비기일이 10월 26일에서 11월 30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서부지법 관계자는 “윤미향 측 변호인이 ‘수사 기록이 너무 방대해 열람에 시간이 걸린다’며 지난 29일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수사를 시작한지 4개월만인 지난달 14일, 윤 의원과 정의연 이사 A씨를 횡령·배임·준사기·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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