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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수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오는 7~30일 ‘2020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올해 상반기 발생이자 전액이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월 중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자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배너에 접속하거나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2학기 대학 재(휴)학증명서(졸업유예자는 졸업예정증명서나 재적증명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표 초본,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가구 학생만 해당)를 각 1부씩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17년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 수원시는 지난해까지 총 3721명에게 대출이자 1억 6179만 원을 지원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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