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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뚝’…“일교차 주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중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반면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는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원 영서와 충북,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11.5도, 수원 7.8도, 춘천 6.0도, 강릉 10.4도, 청주 9.8도, 대전 9.8도, 전주 10.9도, 광주 12.3도, 제주 17.4도, 대구 10.2도, 부산 13.8도, 울산 12.3도, 창원 1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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