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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재외한국문화원서 다양한 온라인 행사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은 주러시아한국문화원 한국시화전 행사 포스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0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27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강연회·토론회,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인도한국문화원은 네루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8일~9일 한글날 행사 개회식, 글짓기 대회, 한국 관련 퀴즈대회, 한국 노래 대회, 손글씨 쓰기 대회, 시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 개최한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 ‘한글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한글 창제의 원리와 의의, 한글의 디자인적 요소까지 짚어보는 서울여대 한재준 교수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마련한다. 주오사카문화원은 5~17일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 전시회와 연수회를 개최하며, 주싱가포르문화홍보관은 7일까지 온라인 한국어 백일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LA, 이탈리아, 태국, 터키), 한글 엽서, 캘리그래피, 시화 등 한글 쓰기 대회(러시아, 뉴욕 독일 브라질 오사카 폴란드 필리핀 이란),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프랑스 캐나다 인도네시아 독일 스웨덴)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한글날 기념행사를 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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