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소리꾼 고영열이 제 4352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경축식 축하공연에 참여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축식의 축하공연은 ‘우리 함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으로 인해 상암동 하늘공원 사전 영상 촬영으로 대체 방송된다.

소리꾼 고영열과 성악가 길병민이 함께 이적- '같이 걸을까' 곡을 통해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우리 함께' 이로운 세상을 만드는 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축하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개천절 경축식은 10월 3일 오전 10시 주관방송사 KBS1TV를 비롯 전국에 생방송 된다.

한편 고영열은 지난 9월 12일 고영열 유튜브를 통한 첫 온라인 콘서트 겸 팬미팅 이후 매월 창작곡 발표등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팀 라비던스의 최초 국악인 멤버로 첫 앨범 준비와 함께 팬텀싱어 시즌 3 전국 투어 갈라콘서트 참여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음악적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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