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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날에 큰일날뻔…서울 도봉구 다세대주택서 불 ‘20명 대피’
재산피해 약 3000만원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어
추석 당일인 1일 0시10분께 서울 도봉구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난 불. [도봉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 추석 당일인 1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10분께 난 불로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구조돼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1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 내부 15㎡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으로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2층 다용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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