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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서울 확진자 닷새만에 50명대로…도봉구 다나병원 28명
서울시 30일 0시 기준 누적 5293명, 사망도 2명
확진자가 이틀 새 30명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도봉구 다나병원 입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다시 50명대로 진입했다. 특히 도봉구 정신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입원 환자 등 2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서울시는 30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1명 늘어 529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822명이 격리 중이며, 4415명이 완치 퇴원했다. 사망도 2명이 발생해 5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1명은 도봉구 다나병원 28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3명, 관악구 식당 관련 2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기타 8명, 확진자 조사 중 9명 등이다.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에서만 31명이 확진됐다.

도봉구 다나병원은 28~29일 이틀 새 30명이 확진돼, 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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