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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1일부터 청소년증 제시하면, 영풍문고 도서 ‘할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여성가족부는 10월1일부터 전국의 영풍문고 매장에서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책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올해 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도 해당한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만 9~18세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으로, 2017년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뒤 한해 평균 약 17만명의 청소년이 발급받고 있다.

할인 혜택은 영풍문고 서울 종로본점, 인천 터미널점, 충청 세종점, 광주터미널점, 부산 하단점 등 전국 41개 매장에서 적용된다. 다만 경기도 인천스퀘어원점과 위례점, 경북 포항남구점 3개 매장에선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할인 적용 품목은 도서에 한정되며 문구나 음반, 잡지, 수험서, 학습서 등은 제외된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서, 문구, 음반 등을 구매하는 청소년증 소지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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