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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 秋 아들 부대 당직병에 재차 사과…“과한 표현으로 상처 줬다”

  • “피해가 갔다면 백배라도 사과해야 할 일”
    “악의적 의도 가진 국민의힘 강조하려던 것”
  • 기사입력 2020-09-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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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신상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에 대한 의혹 제기자 당시 당직 사병 A씨를 향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 권리 차원이라고 해도 그리고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당직 사병에게 피해가 갔다면 백배라도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과한 표현으로 마음에 상처가 된 부분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대학원 과정을 마무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당직 사병의 진술만을 가지고 추 장관을 고발해 검찰수사에서도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사안이 진술에서 출발했고 이를 매우 악의적 의도로 이용한 국민의힘을 강조하려던 것이 (당시 본인의) 의도였다. 언론에 당직 사병의 실명과 얼굴이 이미 공개된 상황이라 별 의미 없이 SNS에 거론했으나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이내실명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독범이라 지칭한 것은 정치인으로서 배후세력에 대한 주장을 강조한 것이나 결과적으로 과한표현이 됐고 당시 이 부분도 이내 수정했다”며 “아마도 삭제 이전의 글이 언론에 활용된 것 같다. 해당 사병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글도 (당시) 게재하여 이미 언론에는 황희 의원이 사과했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야권을 향해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엄중한 시기에 근거 없는 정치공세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회와 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공수처를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검찰수사도 믿지 않는 모양이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에게 정중히 사과하길 바란다”고 했다.

황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본회의장 의원석에서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

앞서 황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직 사병 실명을 거론하며 ‘단독범’이라 칭해 공익제보자를 범죄자 취급했다는 논란을 일으켜 사과한 바 있다. 황 의원은 그 당시 페이스북에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며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고 썼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글을 수정했다.

이후 황 의원은 재차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려 “국민 여러분과 A 병장에게 불편함을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앞서 당직사병 A씨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을 통해 추 장관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자신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이들이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동부지검의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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