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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사우나 이어 이번엔 정신병원서 2명 확진

  • 서울시 29일 0시 기준 11명 증가한 누적 5242명
  • 기사입력 2020-09-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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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7명이 발생한 도봉구 노인요양시설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앞을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예마루데이케어센터, 황실사우나에 이어 다나병원에서도 2명이 확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1명이 늘어 누적 524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명은 지난 8월 10일(6명) 이래 일일 확진자 수로 최저다.

신규확진자 11명은 집단감염 2명, 확진자 접촉 3명, 확진자 조사 중 6명이다.

이 가운데 집단감염 2명은 도봉구 창동에 있는 정신과 전문 병원 다나병원에서 발생했다. 28일 환자 2명이 확진돼, 환자 166명, 병원종사자 20명 등 총 186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해당병원이 정신질환 관련 입원 시설임을 감안해 위험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확진환자가 발생한 최초 감염경로와 추가 전파 과정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도봉구 창동의 노인요양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선 이용자 1명이 22일 최초 확진된 뒤 27일까지 총 27명이 확진됐다. 27일에는 확진자가 이용한 인근 방학동 황실사우나에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 3곳은 모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별도 집단감염 원인으로 분류한 이유에 대해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다나병원은 장기 입원 환자가 많다. 현재 열 나는 분 다수 계셔서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도봉구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개천절 집회 신고 단체에 대해 지난 8·15 집회 처럼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집회금지’ 조치를 내렸다. 시는 정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개천절 집회의 원천차단을 위해 공동 대응 중이다.

박 국장은 “개천절 집회 개최 시 현장 채증을 통해 불법집회 주최자와 참여자에 대해 고발조치와 더불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단체들은 집회 개최 시까지 5일이 남은 만큼, 집회취소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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