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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 소노, 유럽, 미국, 호주, 칠레, 아르헨 와이너리 투어 런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는 가을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무제한으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Sono Winery Tour)’를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명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 와이너리 투어가 지난 24일부터 유럽, 미국, 호주, 남미 포도주를 망라한 40여일간의 이벤트 여정에 들어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 중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제주·고양·거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3곳으로 지정하였다. 클래식, 모던, 유니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스테이션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비치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의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엄선해 초심자는 물론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식 스테이션에서는 유럽 대륙의 전통과 숨결, 오리지널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언제 어디서나 인기 높은 유럽 와인을 준비했다.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으로 총 8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우아하고 섬세하면서 밸런스 잡힌 맛과 향으로 소노 와이너리 투어 최적의 마리아주를 상상케 한다.

모던 스테이션은 미국, 호주 등 신대륙의 개성을 담은 특별함,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오크향 가득한 화려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고, 강렬하면서도 각각의 살아 있는 개성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일정한 기후,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와 현대적 양조기술이 만나 일관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래식 스테이션과 같이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까지 8종을 마련했고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등의 와인을 비치했다.

유니크 스테이션에서는 자연을 담은 오가닉과 내츄럴 와인으로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완성시킬 수 있다. 인공적 과정 없이 자연 발효한 오가닉,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되며 총 5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션 공간과 특별한 와인 리스트로 가을밤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스테이션별 이용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와이너리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면 된다. 이 투어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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