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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올 수능, 거리두기 3단계서도 시행…1주 전부터 고교 원격수업 전환

  • 교육부,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 발표
    일반시험실, 작년보다 4318개 늘어나
    유증상자·격리자 시험실 8614개 신설
    감독ㆍ방역 등 관리 인원 3만410명 증원
    시험실당 인원 28명→24명 제한
  • 기사입력 2020-09-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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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치러질 전망이다. 또 전년 대비 일반시험실이 4300여개 확충되고, 유증상자 시험실 및 격리자 시험실도 신설된다. 또 선제적인 수험생 보호 조치로 고등학교 1~3학년 및 시험장 학교는 수능 시행일 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교육부(유은혜부총리겸교육부장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최교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및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협의회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수능 응시를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했다. 이는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이 되더라도 수능을 본다는 의미로, 원활한 수능 응시를 위해 방역 관리체계를 최대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방역기준에 따라 시험실과 관리·감독 인력 등을 대폭 확충한다.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치기준 상향(28명→최대 24명) 및 전면 칸막이 설치 ▷시험장 내 5실 내외 유증상자 별도시험실 확보 ▷수험생 유형별(일반/격리/확진) 시험장 분리조치 등을 시행한다.

이는 2010학년도 신종플루 대책보다 크게 강화된 관리기준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일반시험실 4318개 확충 ▷별도시험실 7855개 및 격리자 시험실 759개 신설 ▷시험감독·방역 등 관리요원 3만410명을 증원한다.

또 선제적인 수험생 보호조치로, 학사 운영을 조정하기로 했다.

확진·격리 등 이동제한 수험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시행일 1주 전인 11월 26일부터 고등학교 1~3학년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장 학교 역시 같은 기간에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실 점검·사전소독·칸막이 설치 등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시험 관리요원에 대한 사전교육 및 보호조치가 시행된다.

기존 시험에 비해 방역 조치사항이 추가되고 시도별 상황에 따라 교직원이 신규 배치됨을 감안해, 당일 업무분장 및 관리방식 등을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연수를 충분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지침을 토대로 관리·감독 요원을 위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 등 방역물품을 구비한다. 아울러 감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하되, 11월 초에는 감독관 유의사항을 통해 부정행위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11월 초부터 수능 시행일에는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시도별 이동제한자 규모를 집중 추적해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생활치료시설 내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사전에 마련한 별도시험실(유증상 및 격리) 수용범위를 토대로 추가 시험실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비상상황 발생시 관계부처와 함께 위험요소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는 대학별 평가로 인한 수험생과 지역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입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방역당국, 대교협, 전문대교협 및 (전문)대학들과 협의했다.

방역당국과 협의해 대학별평가를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했으며, 자가격리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고사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대학이 가급적 모든 전형에서 격리자 응시를 지원하도록 권고하되, 일부 전형의 경우 별도시험장에서의 응시 제한이 불가피한 경우 사전에 수험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시험장은 대학별평가 상황 관리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격리자 수험생의 추이를 감안해 배치를 시작한다.

전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격리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시가능 여부, 본인의 평가 장소와 일시 확인 ▷관할 보건소에 외출 요청 ▷별도시험장 자차 이동(보호자 동승) ▷이동 중 휴게소·식당 등 출입 유의사항 등 행동 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별도시험장을 활용한 격리자 수험생 응시지원에 필요한 추가적인 안내사항을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수능은 정부 전체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와 국민의 따뜻한 배려와 방역 참여가 필요하다”며 “차질없이 수능을 시행하도록 응시환경,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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