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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식 “문대통령 애도 한마디 없어…국민 앞에 입장표명하라”

  • 기사입력 2020-09-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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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북한의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당장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입장표명하라”고 촉구했다.

김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 낚싯배 전복사고에도 국무회의에서 공개묵념했던 대통령이 무고하게 북한군에 살해당한 국민의 죽음에 대해 왜 공개적인 애도 한마디 없나, 다른 대통령인가”라고 비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교수는 “대면보고 받은지 33시간이 지나서야 대통령의 입장이 나왔지만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다. 그것도 본인이 아닌 대변인을 통해서였다”면서 “관심을 모았던 국군의날 기념사도 (북한의) 국민살해사건 말한마디 안꺼내고 북한의 ‘북'’자 한마디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격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정부의 무능에 원성이 자자하고, 대통령의 직무방기와 무책임한 태도에 온 국민이 화가 잔뜩 나 있는데도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제천 화재 현장을 신속히 방문하고, 라면형제 화재 슬픔에 적극 공감한 대통령이 무고하게 살해당한 국민의 죽음에 대해 왜 공개적으로 애도 한마디 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자연 김학의 버닝선 사건 엄정 수사하라고 단호했던 대통령이 국민을 살해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왜 공개적으로 항의 한마디 하지 않나”라며 “왜 김정은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나”라고 다그쳤다.

김 교수는 이날 앞서 김 위원장을 ‘계몽군주 같다’고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서도 “(김 위원장은) 우리 국민을 무참히 사살하고 훼손한 폭군”이라며 "무조건 감싸기가 아니라 사랑의 매를 들라”고 일침을 놨다.

유 이사장은 전날 유튜브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사과를 표명한 데 대해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됐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라면서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고 했다.

이에 김 교수는 “김정은은 고모부를 총살하고 이복형을 독살하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한국의 민간인을 무참히 사살하고 훼손했다. 계몽군주가 아니라 제어불능의 폭군이 되고 있다”면서 “발뺌용으로 무늬만 사과를 했는데, 사과 생색만 추켜세우면서 김정은을 계몽군주로 호칭하면 김정은의 만행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이사장이 진정 김정은이 계몽군주의 길을 가길 바라는 기대와 애정이 있다면 사과를 칭송하는 게 아니라 만행을 규탄하고 똑부러지게 혼내야 한다. 무조건 감싸기가 아니라 사랑의 매를 들라”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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