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삼포 해변에 북한 목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떠밀려 와 견인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군과 경찰 등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 북한에서 떠내려온 목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25일 오전 6시 45분께 강원 고성군 삼포해변 인근에서 북한 목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목선은 침수돼 파손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경찰 등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 북한에서 떠내려온 목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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