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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고덕·오산 세교2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사업자 공모
평택고덕 사업지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평택 고덕, 오산 세교2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와 LH는 오는 24일 사업자 공모를 내고 참가 의향서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1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10년간 주변 시세 85~95% 수준의 임대료에 공급되는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 주택이다.

평택 고덕 A-56 블록에서는 총 6만8783㎡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499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남쪽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고덕국제화지구 첨단산업단지가 근처에 있어 임차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 세교2 A-17 블록에선 3만3778㎡ 부지에 60~85㎡ 공동주택 5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요금소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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