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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산불피해 학생 힐링공간 ‘꿈이랑’ 개관
김철수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 개관식이 오는 23일 열린다.

지난해 4월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속초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건축사협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교육청 건물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조성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은 지상 2층 공간(534㎡)으로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농구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꿈이랑’은 시 외곽에 위치한 기존 아동·청소년 시설들의 방문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 접근성이 우수한 시내 중심지에 시설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관식 초청대상자를 50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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