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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까불면 죽어” 전광훈 목사 오늘 이단성 판정

  • 개신교 양대 교단 총회, 오늘 결정
  • 기사입력 2020-09-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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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가 21일 오후2시 새에덴교회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열린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비성경적 막말을 쏟아낸 전광훈 목사에 대한 개신교의 이단 판정이 오늘 내려진다.

국내 개신교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은 21일 새에덴교회와 도림교회에서 각각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정기총회를 열고,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여부를 판단한다.

예장 합동의 경우 전광훈 목사의 이단 옹호 여부가 총회 안건으로 올라와 있으며, 통합은 전 목사의 이단성 문제를 본격 연구하겠다는 안건이 총회에 부쳐진다. 22일 총회를 여는 예장 고신도 이단 옹호 여부를 판단한다.

교계는 전광훈의 이단성, 이단옹호자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단으로 규정하기에는 전광훈 측의 신학적 주장이 없어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가령 교파를 만들어 다른 교리를 주장한다든지 해야 이단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전광훈은 그런 주장이 없다는 것이다. 신학적으로 신관, 인간관, 성경론, 재림관 등을 따져야 할 재료가 없다는 얘기다. 한 교계 관계자는 “주의 주장이 있는 게 아니라 한마디로 교만하고 무식해서 떠드는 것이라 이단이라 하기까지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에 따라 교계는 이번 총회에서 이단성과 이단옹호자 정도로 판단, 교류금지 조치를 내릴 공산이 크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는 신성모독적 발언에 분노하고, 온라인 화상회의의 특성상 신속하게 결론이 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22일 총회를 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성있는 이단옹호자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대책위는 지난 1년간 연구를 진행, “모세오경만 성경”이라며 정통신학을 부정한다든지, 교계에서 이단옹호자로 규정한 이를 교단에 가입시키는 등 문제적 발언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단성, 이단옹호자라로 판명나는 것만으로도 전광훈 목사의 교계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광훈 목사가 지난달 까지 대표로 활동했던 한기총 역시 이단옹호기관으로 지정될 것이란 예상도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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