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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찰청, 추석 연휴 종합치안활동 전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 치안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27일에는 취약지역 점검 등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이 보안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기관, 편의점, 귀금속점 등을 찾아 범죄예방 요령을 알린다.

이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자원근무자·경찰관기동대 등이 금융기관 주변 강도·치기범죄, 침입절도·성폭력 등 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관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경찰관이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전수 모니터링 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범죄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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