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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올 추석엔 온라인 성묘하세요”
화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올 추석 연휴기간동안 ‘화성시추모공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폐쇄기간은 추석연휴 시작일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다. 참배와 성묘는 금지되고 신규 안치만 허용된다. 시는 대신 연휴를 피해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 최선의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화성시추모공원은 화성시 비봉면에 소재해 실내 7997기, 실외 2011기 규모로 지난해 추석연휴동안 약 3만명의 성묘객이 방문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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