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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장수상회’, 추석 맞아 다시 무대로…
장수상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극 ‘장수상회’가 추석을 맞아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유)장수상회문전사는 연극 ‘장수상회’다 10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총 6회의 추석 특별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에는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 이순재와 신구, 손숙, 박정수가 출연해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강성진, 김보현, 김지민, 김나연 등도 무대에 올라 작품을 보다 풍성하게 만든다.

연극 ‘장수상회’는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일상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관객분들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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