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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코로나 동남아 어디가 뜰까. 관광기업 해외진출 지원 개시
문체부·관광公 글로벌 챌린지 ‘Travel to SEA’ 런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Travel to SEA’를 올해 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포함한 관광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예산은 내년 더욱 증액돼 51억원(정부안)이 책정돼 있다.

근년들어 한국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세계인구 4위 국가로서 발전 잠재력이 큰 곳으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야경
코로나사태를 전후해 한국과의 옛 우정이 다시 복원되면서 가까워지고 있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야경
코로나사태를 전후해 국제관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태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과의 관광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동남아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방콕의 야경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 및 심사를 실시해 최종 8개의 관광기업을 선정했다. ICT 기반 테마파크, 라이브커머스, 모빌리티, 숙박 플랫폼 등 관광산업 밸류체인 내 다양한 유형의 사업들로, 올해 1~3억 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시장 검증, 해외 바이어 매칭, 현지 로드쇼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어썸벤처스’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연착륙을 위한 전문적인 네트워크, 리서치 등을 맡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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