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대상- 건강브랜드 부문]

㈜아마존케어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유출되어 속옷을 적시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요실금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한다. 또한 요실금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가 증가한다.

요실금의 대표적 원인은 복합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등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급속히 증가하는 복합성 요실금은 가장 흔한 요인으로는 재채기를 하거나 뜀뛰기를 할 때에 급속히 복압이 증가할 때 그리고 방광과 요도를 받춰주지 못해 발생하거나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자연분만이 중요한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

참으면 병이 나는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을 오래 참거나 손을 씻을 때 순간 강한 요의로 소변이 나오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데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요실금 팬티는 요실금으로 인하여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을 방지하려고 입는 팬티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실금 팬티는 1회용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우수한 기능을 갖춘 기능성 요실금 팬티를 30년간 해외에 수출하며 인정받은 ㈜아마존케어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아마존케어는 30년간 누적판매량 80만 장의 요실금 팬티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호평받는 회사다.

㈜아마존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노벨지오’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기능성 요실금 팬티다.

노벨지오는 Aquatrans 소재를 사용해 신속한 흡수 드라이층, 흡수 탈취, 통기성 누수방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Aquatrans 소재는 수분을 흡수하여 다른 쪽면으로 수분을 이동, 발산시키는 기능으로 흡수 즉시 발산되어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요실금팬티 최적의 특허받은 소재다.

노벨지오는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 제품에 비해 환경 친화적이며, 1회용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경제성이 높다. 이와 함께 갈아입거나 패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해 편리성도 우수하다.

오찬우 대표는 “국내 장애인의 이동성 보장을 위한 휠체어리프트 무상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요실금 팬티 외 여러 실버용품을 개발, 제조, 수출함으로 노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