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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백건우, 슈만으로 돌아온다…다음 달 전국투어
백건우 [빈체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과 함께 돌아온다.

공연 기획사 빈체로는 백건우가 다음 달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백건우와 슈만’을 주제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슈만 음반을 발매한다.

공연에서는 아베크 변주곡, 세 개의 환상 작품집, 아라베스크, 새벽의 노래, 다채로운 작품집 중 다섯 개의 소품, 어린이의 정경, 유령 변주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을 위한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적용해 예매가 진행된다.

롯데콘서트홀 공연 이후 서울 강동아트센터(10일), 경기아트센터(15일), 대구(16일), 부천(17일), 광주(20일), 창원(22일), 울산(23일), 안성(30일)에서 연주하고, 11월에는 인천(13일)과 통영(15일)에서도 무대에 오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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