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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돈 누가 다 갚나”…아이 1/3 줄었는데, 나라빚 7배 늘어
납세자연맹 20년 분석
국가채무 122조→840조
어린이수 99만→63만명
출처=납세자연맹.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어린이 1인당 평균 국가채무가 1억2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1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이 증가했다.

2일 한국납세자연명에 따르면 한국의 0세에서 14세까지 어린이 1인당 국가채무는 2001년 1236만원에서 2020년 1억 3331만원으로 증가했다. 약 20년 동안 1억 2095억원이 증가해 10.8배를 기록했다. 가파른 국가채무 증가와 함께 어린이 인구가 2001년 985만명에서 2020년 630만명으로 355만명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0년 국가채무는 3차 추경 839.4조원이 반영된 예상 수치이다. 최근 한국은행 발표기준인 올해 GDP는 지난해 대비 –1.3%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채무는 지난해 728.8조원에서 110.6조원이 증가했으며 GDP는 1919조원에서 1.3% 감소한 1894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2001년 122조원에서 2020년 839조원으로 6.9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같은 기간 17%에서 44%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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