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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코로나로 힘든 전통시장 돕는다
남대문본동시장, 부산 서면시장과 잇따른 업무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회장 김병용)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KL과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동균GKL마케팅지원팀장, 김병용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장)

오는 27일에는 부산의 서면시장번영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카지노 이용객뿐만 아니라 GKL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호텔 및 면세점 등의 이용객들에게도 인근의 주변 상권을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KL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븐럭 강북힐튼점 주변 전통시장 홍보지도 제작지원 ▷호텔 및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코너에 시장 홍보지도 공동 비치 ▷전사차원의 영수증 프로모션을 진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용 상인회장은 “유통환경 변화와 특히 이번 코로나로 인해 우리 재래시장이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는데 GKL이 이렇게 도움을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성길 GKL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019년 10월,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 인근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또 지난 6월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쳐 서울과 부산의 3개 세븐럭 사업장과 본사 인근의 음식점 105개소에 약 1억 4000만원을 선 결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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