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신임 경북대병원장.[경북대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병원은 제39대 병원장에 김용림(59) 신장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3년이다.
김 병원장은 지난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이날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는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임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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