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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지역 1위
인천시 연수구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연수구가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점검 결과,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1위 선정 인센티브로 내년 인천시 보조금 지원 시 연수구 1개 사업에 대한 요구액 전액 지원과 함께 보조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연수구는 인천시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시비보조사업 추진 실태 확인을 위해 실시한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점검결과 지난해 2위에 이어 한 계단 오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점검은 넓은 도로의 가로등, 골목길의 보안등, 지하차도 전기설비 등의 시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밝기 개선을 위한 LED보급율, 부적합 전기시설물 개선 실적 등을 대상으로 했다.

연수구는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 선정으로 200개의 LED가로보행등을 무상으로 설치받아 7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고 LED디밍(전기에너지 절약)장치 시범설치, 높은 LED보급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발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내년에도 관리중인 가로․보안등과 4개의 지하차도, 3개의 터널을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 자체예산 확보와 국·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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