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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무게 5배로 커진 에버랜드 ‘아기 판다’…생후 1개월 폭풍성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최초로 자연 번식을 통해 태어난 에버랜드 아기 판다의 모습을 23일 공개했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는 출생 당시에는 핑크빛 피부에 몸길이 16.5㎝, 몸무게 197g에 불과했다. 한 달이 되자 몸무게가 출생 직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1㎏까지 성장했다.

현재 아기 판다는 어미 아이바오가 자연 포육하며 에버랜드 내 판다 생활공간인 ‘판다월드’ 내부 특별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판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는 “어미와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초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아기를 안고 있을 정도로 강한 모성애를 보인다”고 말했다.

아기 판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시한 영상 조회 수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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