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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불구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인기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지난 6월부터 총 4회 강의 실시 300명 이상 신청 인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창업의 꿈을 이어가는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7일과 9월 3일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개최한다.

오는 27일 첫 강의는 회계 전문가인 ㈜로간 박대희 대표가 ‘스타트업 회계, 잘 모르지만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창업자 관점에서의 기초 회계 지식을 전달한다.

내달 3일에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스타트업 상표권&디자인권’이라는 제목으로 가드국제특허&컨설팅 이상철 변리사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에 대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는 창업자 또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교육·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 재무관리, 투자유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해 누적 신청자 수 3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자체적으로 보유한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무대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특히 모든 교육은 비대면으로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실시해 강의 참여자의 반응과 피드백을 받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서울창업카페낙성대점) 및 구글 신청 폼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SNS 및 낙성벤처창업센터(NVSC) 홈페이지(www.nvsc.co.kr)에서도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이메일(startupcafe@nvsc.c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강감찬)역 내부에 위치해 시민 누구나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시설로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창업지원시설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예비 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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