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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방역 관리요원 51명 채용·배치
원주시

[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방역 관리요원 51명을 채용해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역 관리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지 방역 및 소독,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 지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및 휴직자, 관광 유관 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는 우대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wonju.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기획팀(033-737-5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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