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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9월3일까지 총 146명 공개 모집
마포구 마포대로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6명을 오는 24일부터 9월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통계조사다.

마포구는 오는 11월1일부터 18일까지 마포구 내 가구를 대상으로 성별, 국적, 가구구분, 거처의 종류 등 총 55개 항목에 대해 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10월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모집 규모는 방문조사원 126명, 조사관리자 14명, (조기)조사지원담당자 6명 등 총 146명이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해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 ▷태블릿PC를 통한 조사 및 응답자 설득 등 조사표 작성을 위한 질의와 설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 등이다.

우대 자격 조건은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능숙자 ▷마포구에 거주하는 자 ▷지역 내 통장, 부녀회 간부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조사요원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24일부터 9월3일가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11일 개별 문자 및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기획예산과 빅데이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행정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써 인구 및 거주현황 등을 조사하는 일”이라며 “마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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