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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코딩메이커·바리스타 양성과정 개설
참살이실습터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활동모습.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들의 취·창업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2020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8월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살이실습터는 송파구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구민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주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한 해 동안 152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14명이 창업, 6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2020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으로 지역특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개 분야 ▷쌀디저트 전문가 ▷코딩메이커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강좌를 개설했다.

2기 교육 강좌는 9월14일부터 13주간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10~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습교육 위주로 실질적인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취·창업을 목표로 하는 구민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분야 자격증소지자, 청년·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정규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현장체험학습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8월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참살이실습터 또는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참살이실습터는 송파만의 특화된 일자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참살이실습터의 내실화와 함께 일자리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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