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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수 속초시장 “광화문 집회에 3대 출발했다”
20일 현재 36명 검사..음성 9명 진행중 27명
“주말이 고비..검사 적극 권유”
속초시가 방역을 하고있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김철수 속초시장이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시민 긴급호소문을 거듭 내놨다.

코로나가 예측을 초월한 급작스런 감염 폭증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해 최고 수준의 전방위적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8·15 서울 광화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중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속초시민분들중 당일 서울 행사에 다녀오신분들 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속초시 보건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이 고비인것 같읍니다”고 했다. 김 시장의 주말고비론은 코로나 잠복기 발현 시점을 말한다.

김 시장은 광화문 집회 차량을 추적했다.

그는 “당일 3대 정도의 차량이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현재 행사를 다녀 오신분들중 36여명(이분들중 음성 9명. 진행중 2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 당일 행사에 다녀 오신분들이 계시면 보건소 검사를 적극 권유해 주십시요. 본인과 가족. 우리 시민 모두를 위한 일이기에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했다.

김철수 시장 페북 캡처.[오른쪽 김철수 시장]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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