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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 중구에 있는 삼성전자 콜센터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삼성전자 콜센터에 다니는 40대 A씨(동작 102번)가 전날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A씨의 접촉자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작구보건소는 A씨가 직장에서 다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지난 16일과 18일, 19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과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17일에는 종일 사당1동 집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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