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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6개 신규 강소특구 유망기술 찾는다
- 사업화 유망기술·연구소기업 후보 발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경북 구미, 서울 홍릉 등 6개 신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지정심의를 통과한 6개 신규 강소특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강소특구육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강소특구별로 기술핵심기관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유망기술 및 연구소기업 후보를 발굴하는 것이다.

각 강소특구별로 민간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을 주관기관으로 기술핵심기관인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강소특구별로 총 6개 과제가 추진되며, 특구별로 각각 1억2000만원씩 총 7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9월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특구진흥재단 사업관리시스템을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내년도 기술사업화 R&BD사업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신규 강소특구의 우수한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민간기술사업화 기관들이 사업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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