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신규 서버 '로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전 10시에 오픈한 '로제'는 '에오스 레드'의 7번째 신규 서버다. 지난 4월 에피소드 2 업데이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오픈한 신규 서버로, 지난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돼온 바 있다.
또한 한국 정식 출시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1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차원의 소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차원의 소울'은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동일한 등급의 펫이 결과로 획득된 '펫 합성' 기록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최근 합성 기록으로 재합성의 기회를 제공받는 아이템으로, 높은 등급의 펫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얻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차원의 소울'은 1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누구나 게임 내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한국 정식 출시 1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7월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로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를 통해 '영경살육(현지 게임명)'을 정식 출시하였으며 앱스토어 인기순위 상위 랭크를 이어가고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