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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노화의 종말’ 장수·질병 최신정보 5060남성층 끌어들여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코로나 19 속 부의 재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주에 이어 오건영의 ‘부의 대이동’이 베스트셀러 종합 1위(교보문고 집계) 자리를 지켰다. 김승호의 ‘돈의 속성’도 한 계단 올라 종합 2위로 바짝 따라 붙었다.

‘동학개미 운동’의 멘토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도 작가의 활발한 유튜브 활동으로 2계단 뛰어 4위에 자리했다. 경제경영 분야의 도서가 종합 10위내 5종이 올랐고, 100위권에는 19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인문, 에세이 분야에선 장수와 질병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데이비드 A. 싱클레어의 ‘노화의 종말’이 20계단 상승한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 책은 시니어 독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고, 특히 남성 50대 17.2%,남성 60대 이상 21.0%로 책을 많이 구매하지 않는 장년 남성 독자들의 구매가 압도적으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김완의 ‘죽은 자의 집 청소’는 5계단 상승한 종합 14위, 에세이 분야로는 1위에 올랐다. 특수청소 전문가로 가장 현실적으로 맞닿아 있는 죽음에 대해서 직업적인 관점과 감성적으로 접근, 20대 여성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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