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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도로개설 공사현장 6개소 점검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장마로 인해 중단됐던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인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1일 평리동·인계동·매탄동·원천동 등에 있는 도로개설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주변 지반침하·토사유출·배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종 공사용 자재를 정리 정돈 했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은 없었다.

조인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오른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도로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조인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공사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장마로 인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 장마가 끝난 후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올해 계획된 도로개설 현장 13개소 중 7개소의 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했다. 나머지 6개소는 장마로 인해 공사가 임시 중단된 상황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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