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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규확진 어제 54명 …지역발생 35명·해외유입 19명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이어 인근 중앙상가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온 가운데 11일 오후 시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늘어 누적 1만4천7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명으로, 해외유입 19명보다 많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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