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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금융개발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인력 지원

사진설명: 우체국금융개발원 직원이 전등고장으로 LED등 교체를 하고 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박백수)은 지난 7월부터 8월 7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산지역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먼저 피해가 발생한 자성대노인복지관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한 빗물이 만조로 역류하면서 1층이 성인 허리까지 물에 잠겨 복지관 차량 및 전자제품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피해복구를 위해 우체국금융개발원 직원 중 전기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콘센트, 전등 등을 절연저항 측정과 내부청소를 하였고 사용이 가능하게 수리 또는 교체를 하였다. 또한 인근 독거노인세대 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이 없는 지 살펴보고 피해가 있는 세대는 복구 작업을 하였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200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2017년에는 자성대노인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어 독거노인·기초수급자 세대에 매월 전기시설물 정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백수 원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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