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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2채’ 김조원, 文 주재 수보회의 불참…단톡방도 나가

  • 기사입력 2020-08-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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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불참했다.

문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와는 무관하게 참석해야 할 회의에 불참한 점으로 볼 때 이미 스스로 사퇴의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정부가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설명하고 확고한 정책 의지를 국민들에게 재확인하는 의미를 가진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 수석을 제외하고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강기정 정무 수석, 윤도한 국민소통 수석, 김거성 시민사회 수석, 김외숙 인사 수석은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수석 불참에 관해 "상식적으로 보면 된다"며 교체될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김 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 사의에 관한 수용 여부 결정을 언제 할지에 관해선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선 참모진 교체에 관해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노 실장이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나머지 수석들도 모두 인사추천위원인 만큼 순차적으로 교체를 해나갈 것이란 예상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온다.

김 수석이 이번 회의에 불참한 만큼 교체 명단의 우선순위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청와대 고위직 대화방에서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스 48평형(전용면적 123 ㎡)과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 30평형(전용면적 84㎡) 등 서울 노른자 지역에만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어 문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최소 2억원 이상 비싸게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며 애초부터 처분 의지가 없던 게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됐다.

김 수석의 후임으로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인사들이 거론된다. 사정비서관을 지냈던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법무비서관을 지냈던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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