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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글로벌 전문가육성지원 사업 확대
미국 융복합 SW인력과정, 일본 취업학교 등 2개 추가
강남구 청사 전경.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지원사업에 지난달부터 ‘미국 융·복합 S/W 인력양성’과 ‘KITA 일본취업학교’ 등 2개 신규 교육과정을 추가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과정은 이 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무역아카데미 ICT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구는 과정 수료 후 관련 기업체 매칭 등 취업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 융·복합 S/W인력양성’ 과정은 글로벌 ICT기업의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비즈니스 영어, 취업전략 등 글로벌역량 교육 ▷JAVA 프로그래밍, Database, 웹컴포넌트, AI 등 실무역량 교육으로 이뤄진다. ‘KITA 일본취업학교’ 과정은 국내 직무연수와 현지 구직활동을 병행하며 ▷일본어와 현지문화 학습 등 실무역량을 교육한다.

서원희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글로벌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고,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온택트(ontact)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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