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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중·고졸 검정고시 22일 실시
자가격리자도 별도 장소서 응시

이달 22일 치러지는 제2회 서울지역 초·중·고졸 검정고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도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을 7일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시험에는 11개 고사장에서 5791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준수해 치러진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37.5℃ 이상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는 원칙적으로 응시가 제한되지만, 불가피한 경우 별도 고사실에서 응시하고 시험이 끝난 뒤 선별진료소 방문 등 관할 보건소 지침에 따라야 한다.

자가격리자는 보건소 등에 확인해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리 신청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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