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SH공사 및 ㈜사회주택관리 관계자들이 ‘자몽하우스 덕성여대점’에서 방역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사회주택관리가 운영하는 ‘자몽하우스 덕성여대점’에서 열린 코방역 행사에 참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몽하우스 덕성여대점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 키트를 증정하고, 주택 내부 공동사용 공간 및 외부구역에 대한 방역이 진행됐다.

사회주택관리가 운영하는 사회주택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월 주택 내·외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자가격리 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H공사는 사회주택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입주자 대상 키트 전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다소 느슨해 질수 있는 코로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사회주택 내·외부 대상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지속적 코로나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코로나 걱정없는 청정한 사회주택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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