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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홀몸어르신 500명에 여름나기 용품 지원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등과 협업
- 경남 홀몸어르신에 선풍기‧여름침구 등 폭염대비 용품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500명을 위한 선풍기, 여름침구 등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왼쪽)이 정선남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헤럴드경제(진주)=윤정희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경남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500명을 위한 선풍기, 여름침구 등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2020년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복지관‧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가 줄어듦에 따라 LH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이 협업해 마련했다.

LH가 이날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부한 선풍기와 여름침구, 마스크 등 여름나기 용품은 전국 LH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경남도내 홀몸어르신 총 5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홀몸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면서 “앞으로 LH는 홀몸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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