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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의원 극일 소신 눈길…유네스코 국제센터 설립법 발의

  • “일본 역사왜곡에 대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군함도와 같은 역사왜곡 사례 방지 위한 원칙 정립”
    “미래통합당=친일 이미지” 일부 여론과 사뭇 달라 주목
  • 기사입력 2020-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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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현진 의원은 5일 “유네스코 내 일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군함도 등 역사가 왜곡된 채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국내 문화유산을 알리는 것 못지않게 일본 등 역사 왜곡 세계유산에 대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 의원(미래통합당)은 이날 세계유산 국제센터의 설립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이같은 소신을 피력했다.

보수우익 정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해 “친일행보가 심하다”는 일부 여론이 있는 가운데, 배 의원의 극일 소신은 이같은 일부 여론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유네스코 국제센터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제40차 총회에서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세계유산 국제센터는 이론적 해석 및 디지털 매체를 통한 유산 설명 등을 통해 세계인의 문화유산 접근도 향상에 물론, 올바른 역사관 정립으로 왜곡된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의원은 “세계유산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 확대로, 대표적 역사 왜곡 사례인 군함도가 외교력과 경제적 논리에 의해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일이 발생 했다”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센터의 국내 건립은 부족한 외교력을 보완하고 역사왜곡사례 방지를 위한 기준과 원칙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은 세계인이 그 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기준”이라면서“추후 설립될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와 함께 다시는 역사의 진실을 외면한 사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문화재청은 지난해 유네스코의 건립 승인에 따라 설립추진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배현진 의원실은 이번 법안 발의로 설립 당위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고, 대한민국-유네스코의 설립 협정 체결을 앞둔 세계유산 센터의 국제적 신뢰도가 향상될 전망이라고 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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