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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호우피해 대비 비상대책반 가동
오산시는 호우피해 대비 비상대책반 가동했다. [오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호우경보에 따른 긴급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하천급류지역 진입로, 하천변 등 저지대와 상습 침수 우려지역 등에 출입차단과 사전대피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시민 구조대피 피해지역 통제를 최우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 기상 특·정보 상황에 따라 전부서 비상근무 상황을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 공동대처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지난 1일 12시 호우주의보, 2일 오후2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간 78㎜ 강수량을 기록했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호우경보 발효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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