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가 ‘홈런 AI교과서’에 이어 ‘홈런 AI크리에이터 키트(Creator Kit)’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홈런 AI 크리에이터 키트’는 메인보드인 할로코드와 서보모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AI 교과서 실전편을 활용해 감정인식, 음성인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과일분류기, AI 스마트 전등 등을 손쉽고 재밌게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AI 크리에이터 키트는 공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선정된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에서 ‘AI 크리에이터 키트’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학교와 담당 교사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자사가 6월에 출시한 AI 교과서 실전편과 함께 AI 크리에이터 키트를 활용하면 누구나 AI 체험을 손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AI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AI 크리에이터 키트를 활용해 만든 나만의 창의적인 AI 작품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개글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2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