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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김광현, 시범경기서 1이닝 KKK
김광현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승리에 일조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팀의 정규시즌 개막전(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을 이틀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김광현을 마무리로 처음 투입했다.

5선발 경쟁을 벌이던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에게 그 자리를 내줬지만 완벽한 마무리 투구로 화답하며 첫 실험 등판에서 세이브를 챙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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